새해 인사 메시지 쓰는 법과 관계별 예시 8가지
새해 인사는 1년에 한 번, 연락이 뜸했던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말을 걸 수 있는 기회예요. 다만 모두에게 같은 문장을 보내면 받는 사람도 금방 알아챕니다. 한 사람을 위한 한 줄만 더해 보세요.
복붙 같지 않은 새해 인사 만들기
- 이름을 넣기. "○○야, 새해 복 많이 받아"처럼 이름만 넣어도 단체 문자가 아니라는 게 느껴져요.
- 지난해의 한 장면. "작년에 같이 간 제주 여행 덕분에 한 해가 즐거웠어"처럼 지난해를 함께 돌아봐요.
- 새해에 바라는 구체적인 것. 그 사람이 올해 이루고 싶어 하는 일을 알고 있다면 그 일을 콕 집어 응원해 주세요.
관계별 새해 인사 예시
💡 지난해 고마움, 올해 응원, 함께할 약속이 모두 들어간 형태예요.
💡 부모님께는 '올해 내가 할 일'을 약속하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인사예요.
💡 상사에게는 감사와 '올해도 잘 부탁드린다'가 기본 틀이에요.
💡 업무 관계에서는 함께한 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형식적인 인사와 차별화돼요.
💡 오래 연락이 없었다면 '문득 생각났다'는 말로 연락의 이유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요.
💡 '첫 메시지'라는 사실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생겨요.
💡 해마다 떠오른다는 말은 스승에게 가장 큰 기쁨이에요.
💡 힘든 해를 보낸 사람에게는 화려한 덕담보다 '편안함'을 빌어 주는 말이 어울려요.
새해 인사에서 피하면 좋은 것
- 출처를 알 수 없는 긴 이미지 문구. 인터넷에서 받은 화려한 이미지 한 장보다 직접 쓴 두 줄이 훨씬 반가워요.
- "올해는 결혼해야지", "올해는 살 빼야지". 덕담처럼 보여도 잔소리로 들리기 쉬워요.
- 자정에 몰아서 보내기. 자정 직후에는 메시지가 쏟아져서 묻히기 쉬워요. 1월 1일 오전이나 첫 출근일이 오히려 눈에 띕니다.
설날과 양력 새해, 언제 보낼까
양력 1월 1일과 설날 중 언제 인사해야 하는지 고민된다면, 회사나 거래처처럼 업무 관계는 양력 새해에, 집안 어른들께는 설날에 인사하는 경우가 많아요. 친구라면 둘 중 편한 때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. 설날에는 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와 함께 "연휴 편안히 보내세요"를 덧붙이면 자연스러워요.
자주 묻는 질문
단체 문자로 보내도 괜찮을까요?
업무상 많은 사람에게 보내야 한다면 단체 문자도 괜찮지만, 이름만이라도 바꿔 넣으면 인상이 크게 달라져요. 가까운 사람에게는 꼭 개별로 보내 주세요.
윗사람에게 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는 실례인가요?
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인사라 실례가 아니에요. 더 정중하게 쓰고 싶다면 "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"나 "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"를 쓰세요.